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2023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이용자평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콘진이 당해 연도에 제작 지원한 게임 콘텐츠들을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이뤄졌다.

모바일 게임 18개, 콘솔 게임 15개, 가상현실(VR) 게임 6개, 아케이드 게임 9개, 보드 게임 6개 등 총 82개의 게임이 전시됐다. 한콘진에서는 게임 평가를 위한 기기를 대여해 줬으며 참가기업 요청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마련했다.

한콘진은 이번 평가에 참가한 업체들이 유저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