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일산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AGF 2023'에 유희왕 카드 게임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 유희왕 OCG 마스터 라이선시 대원미디어와 함께 24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유희왕 카드게임 25주년을 기념해 체험 코너, 특별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유저들과 만난다.

체험 코너에서는 ‘유희왕 듀얼 링크스’와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만나볼 수 있다. 카드 케이스 및 러시 듀얼 최강 배틀 덱, 토큰팩 Vol.3 등을 증정한다. 

또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한국 대표 선수 출신 Yukoo(이종환), Sen.GaOV(제원모), Sana(김민성)와의 카드게임 대결 등 유저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유희왕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카라미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 인간젤리의 팬 사인회 등의 무대 행사도 선보인다.

판매 코너에서는 유희왕 OCG 카드와 플레이매트 등이 포함된 ‘유희왕 OCG’ 이빌트윈 듀얼 세트와 ‘유희왕 OCG’ 듀얼리스트 플레이매트 2종, ‘유희왕 러시 듀얼’ 플레이매트 2종 등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현장에서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23 Vol.2 (Ver.2)’의 수록 카드 중 시크릿 레어 사양인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를 첫 공개한다. 또 ‘카이바 코퍼레이션 스토어’ 팝업 스토어를 진행, 구매 금액에 따라 한정품을 얻을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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