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민랩(대표 박문형)은 27일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이 메이크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3(MWU 2023) 시상식에서 베스트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WU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 회사가 수상한 베스트 이노베이션 부문은 장르, 캐릭터, 구성 등 게임 내 요소가 신선한 게임에 수여되는 상이다.

회사측은 이 작품의 이야기, 퍼즐, 아트워크 완성도가 높게 평가돼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을 재해석한 방탈출 게임이다. 장화가 되어 동생 홍련과 함께 저택을 탈출해야 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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