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메이드는 24일 위믹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현국 대표가 이달 수령한 11월 급여 전액을 암호화폐 '위믹스(WEMIX)' 매입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급여 전액으로 2만 1109.45위믹스를 구매했다. 지난 2022년 4월부터 세금을 공제한 급여와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 전액으로 꾸준히 위믹스를 매입하고 있다. 장 대표의 위믹스 매입은 이번이 22번째다.

장 대표는 위믹스 매입은 위믹스 생태계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위믹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발전할수록 위믹스 토큰의 가치가 높아져 장 대표가 받는 보상은 늘어난다.

장 대표가 지금까지 위믹스 매입에 활용한 금액은 총 13억 6162만 7977원이다. 현재 위믹스 보유 수량은 95만 5042.65개다.

위메이드는 이날 장 대표의 고팍스 거래소 지갑, 위믹스 월렛 지갑 등을 통해 위믹스 거래 체결 및 보유 현황 등을 공개했다. 또한 추후 공지를 통해 장현국 대표의 위믹스 토큰 구매에 대해 계속 알리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