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소프트(대표 박장수)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3' 부스에 1만 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제2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신작 CCG ‘템페스트’를 선보였다. 총 60부스의 규모로 구성된 뉴노멀소프트 부스는 관람객들이 카드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템페스트 대전’, ‘튜토리얼 체험’, ‘꽝 없는 퀴즈’, ‘사전예약 인증’ 등 풍성한 이벤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e스포츠 콘셉트로 진행된 ‘템페스트 대전’에서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의 대기 줄로 가득 차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부스 행사를 통해 시작 전 상대의 덱을 먼저 확인하고 카운터 카드를 제거하는 밴 시스템과 랜덤으로 주어지는 핵심 영웅 카드를 선택하는 등 흥미진진한 심리전을 요구하는 템페스트 특유의 전략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게임 전문 캐스터와 해설위원이 경기 중계를 맡아 박진감 넘치는 해설과 실감 나는 현장 분위기를 위트 있게 전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게임의 튜토리얼을 체험하거나 퀴즈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템페스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현재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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