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부산 진구 소재 대형 PC방에서 열린 ‘PUBG: 배틀그라운드’ 유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랜파티 ‘PUBG 투어 부산(부제: PUBG-STAR)’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대구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지스타 기간에 맞춰 진행된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구성됐다.

이 회사는 특별 플레이존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현장 방문객 외에도 온라인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80여 명과 김블루, 미라클, BJ싸패, 반창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펍지 스튜디오의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 김상균 아웃게임 개발 PD 등 주요 개발진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 인플루언서, 개발진이 함께 플레이하는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룰렛, 럭키 드로우, 포토존 등 다채로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게이밍 모니터,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굿즈, 지코인 등의 경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개발진과 운영진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크래프톤과 펍지 스튜디오는 유저와 접점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대해 개발진이 답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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