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코스플레이어들의 공연이라 할 수 있다. 게임에서 막 나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코스플레이 공연은 게임업체들이 마련한 것도 있지만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분장을 하고 참가하는 일도 많았다.

업계에서는 과거 코스플레이의 경우 대부분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소재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는 게임을 소재로한 코스플레이도 잦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스타 현장에서 찾은 코스플레이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하오플레이 부스에서 이뤄진 코스프레 공연. 다수의 인원이 한 번에 공연을 펼치며 관심을 높였다.
하오플레이 부스에서 이뤄진 코스프레 공연. 다수의 인원이 한 번에 공연을 펼치며 관심을 높였다.
엔트리플 부스에서 '다르바자' 코스플레이가 이뤄지고 있다. 남성의 갑옷이 눈에 띈다.
엔트리플 부스에서 '다르바자' 코스플레이가 이뤄지고 있다. 남성의 갑옷이 눈에 띈다.
하이퍼그리프의 '엑스 아스트리스' 코스플레이 공연. 이색적인 분위기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이퍼그리프의 '엑스 아스트리스' 코스플레이 공연. 이색적인 분위기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코스플레이 모델의 밝은 표정이 웃음을 띄게 한다. 
코스플레이 모델의 밝은 표정이 웃음을 띄게 한다. 
행사장 밖에서도 자발적으로 코스플레이 복장을 착용한 사람들이 쉽게 눈에 띈다.
행사장 밖에서도 자발적으로 코스플레이 복장을 착용한 사람들이 쉽게 눈에 띈다.
어두워지는 가운데 코스플레이어 형광색 무기가 한층 돋보였다.
어두워지는 가운데 코스플레이어 형광색 무기가 한층 돋보였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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