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16일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분위기가 정착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지며 업계 안팎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관심에 걸맞게 행사 첫 날부터 구름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가 조성됐다.

각 업체들은 이에 화답해 새로운 신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만족시켰다. 행사 첫 날 유저들이 몰린 B2C 전시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이른 아침부터 지스타 B2C 전시관에 입장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지스타 B2C 전시관에 입장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지스타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의 부스.
지스타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의 부스.
전시관에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 공연이 이뤄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시관에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 공연이 이뤄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던전을 콘셉트로 꾸민 크래프톤의 부스
던전을 콘셉트로 꾸민 크래프톤의 부스
넷마블 부스. SF 콘셉트의 슈트와 로봇 동상이 눈에 띈다.
넷마블 부스. SF 콘셉트의 슈트와 로봇 동상이 눈에 띈다.
스마일게이트RPG 부스에 금강선 '로스트아크' 디렉터가 방문했다. 금 디렉터와 사진을 찍기 위해 수 많은 유저들이 운집했다.
스마일게이트RPG 부스에 금강선 '로스트아크' 디렉터가 방문했다. 금 디렉터와 사진을 찍기 위해 수 많은 유저들이 운집했다.
B2C 제2 전시관에 마련된 웹젠 부스에도 다수의 마니아 유저들이 관심을 기울였다. 
B2C 제2 전시관에 마련된 웹젠 부스에도 다수의 마니아 유저들이 관심을 기울였다. 
행사 중에 이뤄날 수 있는 만약의 일을 대비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순찰을 돌았다. 
행사 중에 이뤄날 수 있는 만약의 일을 대비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순찰을 돌았다. 

업계에서는 이날 지스타가 개막했으나 평일인 만큼 보다 유저들의 방문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제약이 없는 주말에는 더욱 수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B2C 전시관의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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