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코멧(대표 김군호)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보드게임 '원더러스 크리쳐스' 사전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사전판매 첫날 1억원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 회사의 4번째 작품으로, 다양한 팬터지 크리쳐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테마의 게임이다. '혁신적인 일꾼 놓기 메커니즘'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입주기업으로,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하나의 신작 보드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순수 국내 창작 콘텐츠로 꾸준히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탄탄한 팬층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보드게임 시장이 발달한 서구권에서 더 큰 인지도를 쌓아가는 중이다.

김군호 배드코멧 대표는 “배드코멧의 게임을 기대하고 기다려주는 해외 팬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는 신작 출시량을 늘려나가며 매출 성장 가속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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