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16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판에서는 전체 분량 중 챕터 2까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내달 발매되는 정식 버전과 게임 세이브 데이터 연동이 지원된다.

이 회사는 또 지스타 행사 현장인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에픽게임즈 B2C 부스에서 운영하는 ‘언리얼엔진’ 체험존을 통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안타리아 대륙에 휘몰아친 전쟁과 그 속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 게임 특성을 엿볼 수 있는 인게임플레이 화면과 시네마틱 컷 씬 등이 어우러진 PV 영상도 공개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로, 내달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돼 약 80시간에 이르는 플레이 타임이 제공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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