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통해 PC 잠입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서울 배경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 게임이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한정된 자원을 파밍하고 좀비를 피해 달아나며, 자신만의 전술을 세우거나 팀원과 협동할 수 있는 PvPvE 구도의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로켓은 게임 개발 초기부터 시장에 공개해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기조 아래 프리 알파 단계 첫 공개 테스트를 결정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주요 게임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완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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