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연맹(회장 남경필)은 ‘IEF 2023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한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IEF 2023’ 국제 대회는 총상금 4만 1천 달러 규모이며, 한국을 포함한 총 9개국의 선수들이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3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7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개국,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8개국의 선수들이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 대표는 총 30명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3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3인 등 과거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거나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다.

‘IEF 2023'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청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과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OP.GG와 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 등이 협찬한다. IEF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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