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주가가 하락했다.

7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9%(1700원) 하락한 4만 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점차 낙폭을 늘리며 최저 4만 750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이후 회복하지 못하며 거래를 마쳤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6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손실 180억원으로 적자지속했다고 밝혔다. 6개 분기 연속 적자다. 또한 이날 비상 경영 체제 돌입을 발표하고 본사 대상의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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