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라도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조연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인이 전원 출전했다. 금메달 3개를 획득한 강현주 선수를 비롯해 강이성 선수(금2, 동1), 배지인 선수(금1, 은1), 한은지 선수(금1), 이봉희 선수(금1), 전숭보 선수(은2), 이승주 선수(은1), 임효신 선수(4위) 등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의 배지인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항상 훈련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