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SK하이닉스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가 보유한 글로벌 세일즈 인프라를 활용해 네오위즈의 독자 IP ‘P의 거짓’과 SK하이닉스의 ‘플래티넘 P41’ 등 주력 SSD 상품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적화가 필수인 고사양 게임이나 최상의 PC 환경을 즐기는 글로벌 타깃으로 마케팅에 집중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기존 B2B 고객용 SSD 뿐만 아니라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신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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