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부터 김태환 신임 부사장, 윤주현 신임 CTO
왼쪽 부터 김태환 신임 부사장, 윤주현 신임 CTO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1일 김태환 전 넥슨 부사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2018년까지 넥슨에서 최고사업개발책임자 직을 역임한 사업개발 및 전략 전문가다. 박성민 현 대표와 함께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윤주현 전 넥슨 디렉터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윤 신임 CTO는 회사와 개인의 기술력이 동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라이브 프로젝트와 신규 개발 조직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 문화를 전담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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