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제8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3)' 본선 대회를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NYPC는 4100여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 과정을 거쳐 15~19세 부문 상위 60명, 12~14세 부문 상위 20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2~14세 부문 대상은 서연중학교 김재하 양(14)이 수상했다. 15~19세 부문은 경기과학고등학교 문정후 군(19)이 우승을 차지했다. 

12~14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서울서원초등학교 문지환 군(13)과 서울도성초등학교 김서준 군(13)이 수상했다. 15~19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경기과학고등학교 이동현 군(18)과 이성호 군(19)이 각각 차지했다.

'NYPC'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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