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이샤(집영사)는 게임 부문 자회사 슈에이샤게임즈가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과 첫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언베일 더 월드' '프로젝트 서바이벌(가제)' '도시전설 해체센터' '소울바스' '아르카나 오브 파라다이스 - 더 타워-' 등 5개작을 지스타 부스에서 공개한다.

출품 라인업은 모바일, 스팀, 콘솔 등 플랫폼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또 전략 RPG, 서바이벌 크래프트, 덱 빌딩 RPG, 서바이벌 로그라이크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

'언베일 더 월드' 외 4개작은 시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서바이벌(가제)'과 '도시전설 해체센터'는 이번 지스타를통해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이 시연된다. '소울바스'와 '아르카나 오브 파라다이스 - 더 타워-'는 이미 한국어를 지원 중이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시연과 함께 각 작품의 상세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슈에이샤게임즈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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