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버스랩스는 웹3 서비스 업체 소울서퍼즈와 웹3 게임 생태계 확대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투온 그룹의 대표 게임 ‘솔리테르’의 웹3 버전인 ‘솔리테르 크립토 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월렛 파트너 업체,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들과 함께 협업하며 웹3 생태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웹3 생태계 교류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보유한 게임과 인프라를 활용해 서로의 웹3 생태계를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울서퍼즈는 펄어비스 재팬 설립 및 일본 상장사 컴시드의 대표를 역임한 이정섭 대표가 설립한 웹3 기업이다. 웹3 네트워크 서비스 '오모로랜드'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과 NFT 프로젝트가 순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