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7일 일렉트로닉아츠(EA)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EA 스포츠 UFC 5'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6일까지 쇼핑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초회판 한정특전으로 얼터 에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비롯해 30주년 치장 번들, 온라인 커리어 모드 XP 부스트, 무하마드 알리 등을 지급한다.

이 작품은 프랜차이즈 첫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도입으로 더욱 진화한 MMA 격투 게임이다. 향상된 렌더링 기능을 통해 파이터들을 가장 사실적인 모습으로 재현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리얼한 표현으로 PPV 메인 이벤트에서 옥타곤으로 걸어들어가는 생생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 새로운 대미지 시스템이 적용돼 실제 경기와 다름없는 강도와 전략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움직임, 방어, 스태미나 등이 컷이나 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도한 대미지를 입으면 의사가 경기를 계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트랜지션 기반 서브미션으로 그래플링을 할 수 있게 되며 보다 매끄럽고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몰입감을 더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매달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UFC 이벤트와 관련된 새로운 파이트 위크 콘텐츠, 기능, 챌린지 등을 제공한다. 얼터 에고에서는 인기 파이터의 새로운 버전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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