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니 아이오(대표 이선규)는 분야별 대표 브랜드들과 활발한 협업으로 설립 1년 만에 매출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 에임드의 사내 독립 기업(CIC)에서 자회사로 분사했다. 앱스플라이어, 모비데이즈, 디지털퍼스트, 블랭크코퍼레이션, 한국신용데이터, 버즈빌, 매드업 등 다양한 기업 출신들로 구성됐다. 

실제 퍼포먼스 마케팅, 구글 애널리틱스(GA),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 고객관계관리(CRM), 프로덕트 애널리틱스(PA),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그로스 분석, 분류체계 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 및 탄탄한 인프라 구축으로 단순 디지털 컨설팅을 넘어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테스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장계약 및 규모 확대를 거듭하며 업계 입지를 넓혀 설립 1년 만에 매출(취급고 기준) 12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30여개 마케팅 관련 행사 연사로 참여해 마케터 2만명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업계 선도기업으로 활발한 행보를 잇는 중이다.

현재 무신사, 오늘의집, 한샘, 크래프톤, 네오위즈, 버거킹, 머스트잇, 발란, 뮤직카우, 웍스아웃 등 분야별 대표 브랜드의 마케팅 테크솔루션을 기획·도입·구축·분석·운영(광고)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선규 마티니 대표는 "마케터 및 업계 관계자들과 세미나, 스터디, 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소통하며 한국 시장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고객사의 성공과 더불어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들이 풀스택 이해를 가진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해 연계된 산업 전체가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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