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2'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방과후 PC방' 토너먼트의 참여자 접수를 오는 16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영 사무국은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수도권 외 지역 참가 희망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청 자격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접수기간을 연장했다.

만 12 세 이상의 중ž고등학생부터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토너먼트에 참여해 실력을 선보일 수 있다. 학교대항전인 만큼 같은 학교 소속 5인 이상 7인 이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야 하지만, 한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도 가능하다.

확대된 접수 일정에 맞춰 기존 신청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스킨 4종과 아이콘 및 스프레이 각 1종이 기존 혜택에 추가로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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