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1일 ‘크래프톤 정글’ 3기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소식은 전날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이뤄졌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5개월간 주 100시간 이상의 합숙과 팀 기반 협업,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핵심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래프톤 정글 3기에는 총 51명의 교육생이 입소했다. 교육생들은 내년 2월말까지 합숙을 진행하며 개발자로서의 핵심 역량을 기른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달 중 크래프톤 정글 4기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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