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내달 9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스타멜로디 유메미드리머'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2일까지 일반판과 한정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정판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프리미엄 북렛(48p), 코인 등이 포함된다.

이 작품은 'AS~엔젤릭 세레나데' '심포닉 레인' 등을 제작한 코가도스튜디오의 쿠로네코상 팀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리듬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시나리오 업체 공방 겟코, TV 애니메이션 각본가 타자와다이스케, 일러스트레이터 '앗키진' 작가 등이 참여했다. 

꿈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드리머들의 노래, 꿈과 사랑의 이야기, 아름답게 묘사된 마법 소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화의 노래로 몽마를 쓰러뜨리는 내용이 전개된다.

손오공 게임 브랜드 담당자는 "닌텐도 스위치에서의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코가도스튜디오와 협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제휴를 통해 다양한 미소녀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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