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드(대표 김동현)는 일본 요나고가이낙스와 '프린세스 메이커' 판권(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프린세스 메이커'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획 및 개발을 디자드가 담당하고 가이낙스는 감수를 맡는 방식이다.

디자드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컴투스 등에서의 20년 이상 경력자들이 모인 신생 개발 업체다. 현재 PC와 콘솔 플랫폼 실시간 다대다 대전 게임 ‘아수라장’을 개발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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