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9일 오후 7시 30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및 뷰잉 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응원 이벤트는 ‘우리는 국대 서포터즈다’ 타이틀을 걸고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캠프에서 뷰잉 파티를 곁들인 라이브 입중계 형태로 진행된다. 사전 선정된 300명의 서포터즈가 행사 현장에서 뷰잉 파티를 즐기며 응원한다. 

또 유튜브 스크라이크(SKLIKE) 채널에서 라이브 입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시청 인증을 비롯해 행사 타이틀 앞 글자를 딴 '우·국·서' 삼행시 등 이벤트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LoL팀 대표선수 사인 유니폼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방송인 허준이 행사 현장의 진행을 맡아 팬들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경기 중계의 캐스터와 해설은 '단군' 김의중과 '후니' 허승훈이 맡는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아마추어 종목 지원과 함께 미래지향적 스포츠 발굴 및 후원이라는 두 가지 큰 방향성을 갖고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후원해왔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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