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3on3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북미, 유럽 아시아 권역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팀 단위 토너먼트이며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또한 ‘챔피언십 토너먼트’를 비롯해 루키 리그, 승부 예측 등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대회 및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내달 3일까지 예선을 거쳐 내달 21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한다.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5개팀에게 상금과 함께 전용 특전 아이템, 스페셜 굿즈가 지급된다.

신규 유저가 참여 가능한 ‘루키 리그’에서는 10연승 달성 즉시 100달러가 지급되며, 연승을 기록할 때마다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다 승점을 기록한 상위 5인에게도 각각 상금과 아이템, 스페셜 굿즈가 주어진다.

게임을 관람하는 유저 혜택도 마련됐다. 챔피언십 토너먼트 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의 문구를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보상이 제공되며, 예상 우승팀을 댓글로 남겨 맞출 경우 인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토너먼트 경기를 관전 모드로 시청하며 경기 해설 영상을 업로드 시 조회수 등 여러 평가를 통해 우수 해설가에게 상금이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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