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2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민간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넥슨게임즈는 신규 채용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사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했다. 인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신규 채용 인원 중 약 68%를 청년층으로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넥토리얼'에서는 대상자의 9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도 30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단체상해보험 가입 대상 확대, 여가지원 프로그램 신설,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보완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 및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