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미르의 전설2' 판권(IP) 기반 웹소설 ‘논검무적’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논검무적’은 현실과 게임 세계를 넘나드는 무협 팬터지 소설이다.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에서 매일 저녁 7시 독점 연재된다.

이 작품은 검술에 대한 이론은 최고였으나 실전에 약했던 주인공 '백무천'이 21세기 청년 가장 ‘백산’으로 환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소설 속 게임 ‘제룡천하’에는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의 배경 마을 ‘은행골’을 비롯해, 유명 가문, 무기와 기술 이름 등이 그대로 등장한다.

집필은 ‘도둑놈에서 고수까지’라는 작품으로 제3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작가 ‘요비’가 맡았다. 요비는 ‘서바이벌로 세계 최강’ ‘신마환생’ 등 무협, 팬터지 장르 작품 다수를 선보인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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