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2일 트위니와 로봇 제어 솔루션 연구개발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통해 트위니의 자율주행로봇이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거대언어모델 연구개발에 적용한다. 이 회사는 로봇 제어 솔루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바르코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인공지능(AI)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자체 개발 언어모델 바르코 LLM과 생성 AI 서비스 플랫폼 바르코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