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블록체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웹3 생태계 확대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핀테크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반의 지갑 서비스와 유틸리티 토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회사 그램퍼스 씨더블유씨의 '그램($GRAM)' 생태계 확대를 도모하고, 게임과 메타 서비스의 역량을 활용해 갤럭시아($GXA) 사업 영역 확대를 모색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웹3 분야 서비스 개발 ▲갤럭시아 월렛 및 토큰 이코노미의 연동 ▲플랫폼 활용 및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그램퍼스씨더블유씨는 지난 7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와 함께 '노마 인 메타랜드'를 출시하고 '그램($GRAM)' 생태계를 통해 운영 중이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일간 활성 사용자(DAU) 3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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