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기능성 · 인디 등 3개 부문 20개작 경합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달 3일까지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유저 투표를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통해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데일리,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등 3개 부문에 걸쳐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앞서 응모를 진행한 결과 일반게임 부문 9개, 기능성게임 부문 5개, 인디게임 부문 6개 등 20개 작품이 접수됐다. 입후보 소개 및 투표 방법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게임 부문 후보작은 ▲프라시아 전기 ▲나이트 크로우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 ▲데이브 더 다이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MLB 9이닝스 라이벌 ▲디펜스 더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낚시의 신: 크루 등 9개작이다.

기능성게임 부문 후보작은 ▲커피 러시 ▲메모리 아일랜드 ▲요람에서 무덤까지 ▲메이즐링 볼륨1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 훈련게임 - 듣기 놀이 등 5개 작품이 올랐다.

인디게임 부문 후보작은 ▲고양이마을 생선가게 ▲던전은 우리 집 ▲포켓 저니 ▲부산 소녀 성공기: 지은이 키우기 ▲킹갓캐슬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등 6개작이 입후보했다.

최종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패 수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에 자동 등록되는 혜택을 받는다.

또 게임 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점)을 부여하며, '게임더하기' 사업과 연계를 통한 가점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 게시를 비롯해 매체 광고 집행 및 행사 참가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수상혜택이 제공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게임 창작 활성화와 게임업체의 제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97년부터 시작돼 올해 27년째 이어지며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과 함께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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