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한국 등의 3개 업체들과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씨파이어네트워크(싱가포르)는 전략적 카드 배틀 게임 '매직 카드 듀얼'을 개발 중이다. 영웅을 수집하고 카드 덱을 구성해 스테이지, 랭킹전, 라이브 PVP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시드(아랍에미리트)는 올해 3분기 팬터지 액션 RPG '아웃랜드 오디세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스페이스프로브(한국)는 수집형 액션 RPG 모바일게임 '레이드 오브 레전드'를 준비하고 있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9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이 온보딩 됐으며, MMORPG를 비롯한 슈팅, SNG 등 장르의 다변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게임별 토크노믹스 연결로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축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지스타 2023'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위믹스 플레이의 생태계는 물론,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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