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퓨처랩은 14일 퐁피두센터와 함께 ‘에꼴 프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프랑스 미술관 퐁피두센터가 예술과 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26일 특강을 통해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센터의 문화 중재 개념과 역사, 다양한 예술적 장치에 대한 사례가 공유된다.

또한 행사기간 워크샵을 통해 몸을 통한 중재 활동, 게임, 글쓰기와 토론 등을 통해 이를 체화해보는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엘로이즈 게나르 퐁피두 센터 문화 중재 서비스 및 파트너십 부서책임자, 로라 사모일로비치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20일까지 퓨처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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