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첫 PvP 대회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 16강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5대5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를 통해 진행된다. 팔라이스트라, 화산심장, 절정의 구름, 동방 꼭두각시 어전 등 4개 전용 맵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는 총상금 1100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3위 및 4위 팀들에게도 차등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달 약 2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16개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본선 진출팀은 12일 서울권 내 별도 준비된 행사장에서 16강과 8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8강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모두 승리한 최종 4팀은 내달 16일 서울권 내 별도 준비될 특설 행사장에서 진행 예정인 ‘8주년 오프라인 행사’에서의 결선 토너먼트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11일까지 본선 진출 16개팀 중 결선 무대에 진출할 팀을 예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측에 성공한 팀 수에 따라 ‘MGP 플래티넘카드’ 및 ‘MGP 골드카드’ 등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선 경기 현장 초대권을 증정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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