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간 21개국 34명 국가대표 대결 …한국 대표 곽준혁 · 박기영 6일 경기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RDAG 2022)’ 피파온라인 4 대회가 2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6일까지 5일 간 21개국의 국가대표 34명이 대결을 펼친다. 이날 서아시아 그룹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그룹까지 지역별 5개 그룹의 경기가 치러진다. 

우리나라 국가대표인 곽준혁, 박기영 선수는 5일차인 동아시아 그룹에서 마카오, 중국, 홍콩 등과 대결한다. 

대회는 네이버, 한국e스포츠협회 트위치, '피파온라인4' e스포츠 유튜브,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 트위치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RDAG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AESF가 공동 주최하는 e스포츠 캠페인이다. 항저우를 시작으로 2026년 아이치·나고야, 2030년 도하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후로도 e스포츠를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를 지속적으로 확산 및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RDAG 2022' 피파온라인4 대회는 OCA와 AESF가 주최하고 디지털e스포츠 아시아(DEA)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후원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주관협회로 참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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