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랩스는 60억원(47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관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 플라네타리움, 스파르탄, 메릿서클 등의 투자 업체가 참여했다. 또 폴리곤 및 아게로 창업자인 크리스천을 포함한 개인투자자 다수가 투자했다.

유치한 투자금은 향후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마케팅에 사용한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PC 기반 멀티플레이 레이싱 게임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다양한 트랙과 아이템, 스킬 등이 구현됐으며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해 NFT을 통해 유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어드벤처패스 NFT 민팅(발행)에서 NFT 거래소 오픈씨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달 PFP NFT 파트너 업체와 어드벤처패스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파티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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