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3일 잠실 비타 500콜로세움에서 이뤄졌다. 결승전은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로 치러졌다. 대회 1페이즈에서 광동이 이겼으나 이어진 2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다시 승리했다. 하지만 3페이즈에서 광동이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개인전 결승전도 치러졌다. 홍성민 선수가 리우창헝 선수를 상대로 3대 1로 이기며 우승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광동 프릭스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개인전 우승자인 홍성민 선수에게는 1000만원이 지급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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