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7일 중소게임 개발사 5곳을 선정해 대기업의 판권(IP)을 제공받아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중소게임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작 지원 사업을 펼쳤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CJ ENM, 카카오엔터, EBS 등이 함께 참여한다.

최종 선정된 중소게임 업체 5곳에는 ‘어쩌다 사장’ ‘대탈출’ 카카오엔터의 웹툰, ‘최고의 요리비결’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도는 중소 및 새싹기업 대상으로 유명 IP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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