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두 번째 번안곡 '효월의 종언' 메인 테마곡에 대한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효월의 종언 메인 테마곡 'Endwalker - Footfalls'는 지난 8년 간 이어져 온 '파이널판타지14'의 스토리를 회상할 수 있는 가사로 구성됐으며 앞으로의 모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한국어 버전에는 락밴드 국카스텐과 자우림의 메인 보컬 하현우와 김윤아가 참여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회사는 앞서 김윤아가 솔로로 참여한 효월의 종언 테마곡 'Flow' 한국어 버전도 선보였다. 모험의 긴 여정을 끝내고 별의 바다로 돌아온 영혼을 맞이하는 하이델린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더불어 하현우가 솔로로 참여한 효월의 종언 테마곡 ‘Close in the Distace’를 추가 공개했다. ‘별의 종말’이라는 위기 속에서 마지막 싸움을 앞둔 빛의 전사에게 동료들의 믿음이 전달되는 서사에, 모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낼 것이라는 굳건한 의지와 다짐을 표현했다.

이 회사는 또 두 아티스트의 녹음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이킹 영상도 공개했다. 이와함께 GM노트를 통해 'GM 파가가'가 현장에 방문해 담아낸 다양한 비하인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테마곡을 공개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설 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하현우 및 김윤아의 사인이 담긴 최신 앨범과 ‘파이널판타지14’ 굿즈, 경품 등을 증정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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