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10일 신작 모바일 게임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누적 조회 수 6억뷰를 넘긴 웹 소설의 판권(IP)으로 제작된 만화를 원작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평소 인기 없는 버그투성이 게임만 골라 즐기던 고등학생 주인공이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플레이하며 겪게 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약 1분 15초 분량이다. 원작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인트로를 비롯해 히즈토메 라쿠로, 사이가 레이, 우오미 케이 등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전투 액션이 담겼다. 이 회사는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초월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게임 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출시 일정 및 세부 정보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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