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모바일게임 '탁트오퍼스 부제: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에서 애니메이션 '탁트오퍼스 데스티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탁트오퍼스 데스티니’는 게임 세계관의 20년 전 스토리를 담았다. 25일까지 거인의 승전보 픽업 소환에서 ‘타이탄’이 신규 한정 캐릭터로 등장한다.

타이탄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라장조 ‘거인’을 몸에 지닌 연주자다. 언제 어디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을 보유했으며 작은 체구지만 뛰어난 반사 신경과 신체능력을 갖췄다.

또 딜러 포지션의 ‘거너’로서, 영원과 환희 진영 캐릭터이며 아침의 활력, 크로스 아크, 화력 방출, 개선 등의 물리 공격 스킬을 사용한다. 특히 ‘개선’ 스킬은 전체 적군에게 강한 물리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영원과 환희 진영 아군에게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또 대미지를 받은 후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거인의 힘’ 능력을 부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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