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6일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프렌즈팝콘’을 통해 진행된 이번 기부금 마련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유저 참여형 연계 기부 이벤트를 통해 이뤄졌했다. 당초 10만명 목표로 삼았으나, 이를 훌쩍 넘은 15만명의 유저가 동참했다고 카카오측은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지현 부사장, 박민혜 WWF 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북극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