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 이세연 드림에이스 CCO, 박상현 연합뉴스 디지털분야총괄 상무.
왼쪽부터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 이세연 드림에이스 CCO, 박상현 연합뉴스 디지털분야총괄 상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연합뉴스, 드림에이스와 함께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개발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은 운행 중인 차량에서 인공지능(AI)이 운전자에게 개인화된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관심있는 뉴스만 요약해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 중인 거대언어모델(LLM)을 차량용 AI 솔루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AI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뉴스를 선별하고, 거대 모델이 구어체로 요약한 뒤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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