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내달 13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쿄 재너두 eX+ 포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12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해 온라인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 특제 클리어파일을 제공한다

또 패키지 제품 초회 생산분 구입 특전으로는 주제가 'Seize the day' 및 ED 'all is a lie'를 포함해 '도쿄 재너두' '도쿄 재너두 eX+'의 87곡이 모두 수록된 '도쿄 재너두 컴플리트 웍스'가 특제 디지팩 케이스에 4장 세트로 제공된다. 

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2016년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PS)4 버전 '도쿄 재너두 eX+'를 기반으로 조작 기능을 최적화해 선보이는 것이다. 현실과 이계 두 세계가 이어지는 현대극 액션 RPG로, 고교생이 일상을 뒤흔드는 수수께끼의 '괴이'에 맞서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궤적' '이스'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은 하이 스피드 모드가 탑재됐다. 각 캐릭터 의상과 액세서리,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 세트 등 앞서 배포된 추가 콘텐츠도 모두 수록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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