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28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와 함께 ‘게임·e스포츠 진로체험 페스티벌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해 희망스튜디오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게임-e스포츠 진로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2023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인기 판권(IP)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비롯해 행사 운영에 필요한 대회 상금과 참가자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e스포츠 대회 운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회를 기획 및 운영한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회의회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참여를 돕는다. e스포츠 시설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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