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유저 초청 오프라인 소통 행보 … 참여형 이벤트 및 팝업 스토어 오픈 등 열기 더해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24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쇼케이스 '리로디드'를 개최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약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300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로비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함께 즐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 회사는 '9초를 잡아라' '열려라 보물상자' '도전! 시험의 탑'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서머너즈 워'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굿즈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룬, 아티팩트, 몬스터 육성 및 진화 시스템 등의 과감한 개편 소식이 발표됐다. 9주년 기념 팬아트 공모전에 대한 당선작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우선 30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카이로스 던전 '정령의 던전' 및 스테이지 '심연의 층'을 추가하고 룬 강화 실패 확률 제거 및 몬스터 진화 조건 완화, 전투 로직 개편 등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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