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는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23'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빅픽처인터렉티브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경기 종목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호요버스의 '원신' 등 총 15개 게임이다.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 프로그램과 WCG의 피날레를 장식할 박진감 넘치는 그랜드 파이널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IP로 제작된 오프라인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이번 WCG에서 인플루언서의 이벤트 매치, 관객 대상 체험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이 1:1 게임 대결을 펼치는 '스파링 존', 다양한 고전 게임을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레트로 장터', 코스튬 플레이어와의 포토타임 이벤트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이 회사는 이날 WCG 2023 입장권 예매를 온라인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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