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게임즈(대표 윤주호)는 15일 블록체인 게임 '스텔라 판타지'에 새로운 SSR 등급 캐릭터 '세티아'와 '니뮤에'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니뮤에: 속삭이는 숲의 관리자'와 '세티아: 비스퀘족 출시 전투광'은 각각 탱커와 딜러 역할의 캐릭터다. 게임 내 자체 토큰 'gSFTY'를 통해 단계별 박스 구매를 통해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회사 측은 출시 전 NFT 사전판매 방식을 통한 판매나 랜덤 박스를 통해 확률에 따라 획득하는 방식이 아닌 확정 구매 방식을 채택해 NFT 캐릭터 수집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이 작품을 출시했으며 초반 잔존율 및 유저당 평균 매출 등이 성공적인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두 달을 맞아 새 NFT 캐릭터를 판매하며 이 같은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가을 첫 NFT 캐릭터 판매 이후 SSR 등급 캐릭터를 추가하며 작품의 핵심 재미 요소를 강화함에 따라 토큰 소비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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