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15일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메타버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날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이뤄진다. 행사 첫 날 이경일 대표가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서 ‘메타버스를 통한 현실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전망하고 회사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및 메타브라우징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단순한 메타버스 서비스나 플랫폼이 아닌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컴투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기업 및 이용자들이 직접 생태계 참여자로 나서 정책과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또한 발표를 통해 회사에 투자한 SK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의 메타버스 입주 예정 부지 모습도 공개했다. 회사에서는 향후 메타버스가 서비스나 플랫폼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직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시공간을 초월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측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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